유학생 일본어 공부한 경험담[일본유학,일본어학연수]
1. 전철을 타거나 자건거를 타거나 외부에 이동시에는 라디오 듣습니다.
딴거 들을 필요없습니다. 오로지 NHK에 고정합니다. NHK는 일본국영방송으로서 정확한 발음과 스탠다드 표준말만 사용하며 음악은 별로 안나옵니다. 일본어가 안들려도 NHK만 듣고다닙니다. 그렇게 한달 두달 세달 네달 듣고다니면 언제부터 NHK라디오의 소리가 소리가 아닌 말로 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NHK에서 나오는 어휘등이 내 입에서 나오기 시작한답니다... ^ ^ (돈받고 알려주어야 하는건데...ㅋㅋ) - 티비보다 라디오가 훨씬 공부에 도움이 됩니다. 티비는 행동이나 액션을 보면 굳이 말을 못알아들어도 뭘 의미하는지 알수있습니다만 라디오는 오로지 뇌속에서만 상상해야 합니다. 그만큼 습득이 빠르답니다..발음이나 표현도 정확해지고요...
2. dvd를 본다.
dvd. 보고보고 또봅니다.
첨엔 말을 몰라도 봅니다. 그래도 봅니다. 계속 봅니다. 틈만 나면 봅니다.
한 영화만요...
그렇게 보고나면 어느새 일본인과 대화할때 영화의 대사들이 어휘들이 내입에서 마구 나오며 엑센트등 억양까지도 일본배우의 말들이 마구 쏟아져나옵니다.
3. 아사히신문을 읽자.
일본에 가면 아사히신문을 구독합니다. 인터넷으로 본다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돈주고 구독해야 합니다. 집에 신문이 안보고 싸여야 화장실갈때나 언제나 들고가게 됩니다. 선생이나 주의사람들이 너 실력으로는 뭐하러보니 하고 애기하지만 무조건 봅니다. 몰라도 봅니다. 잘 이해안가는 부분은 따로 메모하여 일본어선생한테 따로 물어봅니다. 특히 天生人語코너는 무조건 봅니다. (도쿄대 유학생 고사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코너입니다.)
그러다 신문상에 아는 한자가 나오면 신문에 그냥 따라서 낙서하며 씁니다.
그렇게 석달보면 독해실력,한자실력이 남들보다 3배이상 빠르게 진행됩니다.
4. 컴퓨터 만지지 않습니다.
컴터 만지면 반드시 한국사이트에 접속해서 한국매체들과 만납니다. 그럼 일본유학간게 나무아물이지요. 특히 한국영화 드라마 다운받아 보면 끝장이라 생각합니다. 아예 버릇이 되어서 쉬는 날이면 한국영화 드라마로 시간을 채우게 됩니다.한국과는 기존 우편,전화로만 통화합니다. 대학간 다음 만져도 상관없습니다.
5 .한자를 씁니다.
컴터로 작문을 해가는 녀석들이 있곤하는데 나중되면 읽을줄은 알아도 쓰지못하게 됩니다. 한자는 반드시 쓰는 버릇을 들입니다.
6. 구청이나 기간에서 유치하는 행사는 빠짐없이..
일본은 구청이나 기간에서 외국인과 일본인과의 대화,토론의 장을 마련합니다.
보통 음료수하고 과자등을 사다놓고 이런저런 사는 애기를 하는것이지요..
특히 토요일날 오후에 많이 합니다. 첨에 일본가면 애기할 일본인 상대가 선생들밖에 없습니다. 대화가 한정될수 밖에 없지요..그래서 이런자리 나가서 말이 안되도 일본어로 일본사람과 대화를 하는거지요..
일본인도 상대가 외국인인거 알기에 틀려도 쪽팔리다라는 생각안해도 됩니다. 아예 그곳에서만이 아닌 근처 술집이서라도 다시 모여 술먹으며 대화도 해봅니다. 아예 친구삼아 버리세요..전화로 통화도 하고 밥도 사주고 술도 같이 먹구 그러다 보면 일본어가 마구마구 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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